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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삼의 역사



민간요법으로 머물며 점진적으로 개량되어 오던 산삼의 약효에 대한 연구가 중국 한대(漢代)에 이르러 본초학이 발달하면서 체계화되기 시작했습니다. 처음으로 문헌에 기록된 것은 2천여년 전에 중국의 사유(史游)라는 사람이 지은 [급취장(急就章)]이라는 문헌이지만 최근에는 중국 서북부 지방의 급취장(急就章)보다 2백여년이 앞선 나무와 대조각에 인삼의 처방이 적힌 기록이 발견된 바 있습니다. 사유(史游)의 [급취장]이 쓰여진 전한(前漢)(기원전 48-33년) 때에 산삼이 약용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하였습니다.

[급취장] 이후 산삼의 우수성이 평가되기 시작하였는데 문헌으로는 중국 전한 말에 편찬된 휘서 [춘추휘], [예위] 두 저서에 인삼이 언급되었습니다. (기원전 48-33)
중국 후한 안제 때 허신이 지은 [설문]에 ‘인삼’이란 이름이 나오며(서기 107-124), 그전 문헌에는 ‘삼’이라 표기했었습니다.
그 외에도 국내외의 많은 문헌에 기록되어 있습니다.